[O'sin]
컨셉<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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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백년 동안의 전쟁으로 피폐해진 세기말..
신들은 방관자로서 그 전쟁을 처음부터 지켜보아왔다.
막강한 무기들과 기계들이 나오면서 전쟁은 더욱 더 과열되어가고, 파괴되어 갔다.
그럼에도 신들은 침묵을 지켜왔다.
자신들이 만든 피조물들을 믿었기 때문이다.
어느새 전쟁은 한 세력이 승리하면서 끝이났다.
하지만 그 평화는 불과 몇년이었을 뿐이다.
다시금 전쟁이 나고 그들의 전쟁은 멈출줄을 몰랐다.
신들은 점차 지켜볼수만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신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피조물 들에게 도움을 줘서는 안된다는 법이 있어서
그 어떤 신도 먼저 나서지를 못했다.
하지만 그 침묵을 깬 신이 있었으니.. 가장 포악하고 성질이 드세기로 유명한 O'sin이었다.
그가 나서자 다른 신들은 그를 법에따라 신의 자리를 내리려고 했다.
하지만 O'sin은 오히려 나서지 못하는 그들을 비난했고
신들에게 자신이 만든 흉악하고 잔인한 피조물들의 편에 서서
이 전쟁을 끝내겠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그것을 방해하는 자들은 신들 조차도 모조리 얼려서 영원히 고통받게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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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신'은 일단 가장 못생기고 추악하게 생겼고,
힘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를자가 없으며,
얼음의 속성을 가진 '신'입니다.
먼저 전에 그렸던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이것부터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뚱뚱한 몸체에 근육질.. 그리고 흉측한 얼굴..
밑에 눈이랑 얼음이랑 같이 넣어주고 색감조정이랑 좀더 디테일하게 만들어 봤어요.
문양같은 부분을 수정.
옆면 무기 컨셉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