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입니다.
시높시스
신들이 부활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우주에서 가장 버려져야 할 것이라고 운명지어진 인간이란 생명체를
말살하는 것이었다. 우주의 수많은 쓰레기와 오염, 그리고 모든 원인이
인간이었음을 알았기에 신들에게 있어선 당연한 선택이었고, 이것은
선택되어진 전지전능한 신들에게 맞겨져 수억광년이나 떨어진 지구라는 별을
파괴직전까지 부수어갔다.
그렇게 지구가 반토막나려는 순간 지구는 잊고 있었던 자아를 발휘한다.
핵융합에 버금가는 엄청난 소용돌이가 치며 태양과 달의 행성의 기운을 흡수하였고,
지구는 자신이 알고 있는 나무 (Tree)와 동물(Animal)들, 그리고 동,서양의 수많은 문물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투형태로 의지를 전환시켰다.
이제 지구는 전 우주의 신들과 반목하며 , 평화의 신이었던 관망하는 자에서
어리석고 잔혹하지만 때론 한없이 아름다운 인간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바쳐
우주의 신들과 다시없는 전쟁을 치르려하고 있다.
조금만 더하면 돼!!
음냐... 이제 이제... 어느정도 모양이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설정도 이제 곧 다 잡힐 듯합니다. (문제는 디테일과 프론트샷인데...) 에구구구
칼라링 구체화 중입니다.
나름 파이날 샷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일단 이것부터+_+....
옆모습은 !! 추후에!! 채색을 이걸 그리면서...수정을 좀 해서 쉽게 가려고 합니다(..)
사실 블로그쪽이 더 많은 과정을 (거의 2틀에 한번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이쪽에 너무 그 과정을 다 올리는게 무의미할거 같아서...(몇몇과정만 올리고 있습니다)
27일 이미지 업!
26일 추가된 이미지
-----------22일 추가된 이미지
앞모습 하나 더 수정했어요~
---------------------------------------21일 이미지
현재의 진행중
뒷태입니다!
앞모습 초안의 칼라
뒷모습 초안의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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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도 다시 그린 만큼 정리를 해야할텐데...
최근 스케치들도 포함해볼께요;;
그다음 스케치들
초기 스케치들
안녕하세요. 도미는 처음 출전이지만,
반갑습니다.
일단 단순하게 출발해서 아이디어를 짜봤는데,
오래살만한 자연의 것들에서 혐오스러운 것을 제외하고 가보자...
라고 해서 장수한 것들을 이용한 이미지를 잡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미넨스워가 시작하기전부터... 준비했던 것이 한국적이고, 또는 동양적인 선을 이용하리라.
라는 생각을 했던터라 이 안에 담고 싶은건 확실하지만,
아직 이렇다할 디자인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생각나는대로 계속해서 러프를 올려보겠습니다.
현재 설정상 잡아진 주제 (해, 달, 태극, 한복, 소고,한풀이춤,인삼,거북이,불교)입니다.
시계나 다소의 서구적인 악세사리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구상에 앞서,
- 지진 > 재앙 --> 시작하여 운명을 관장하는 신을 그리겠다.
달 , 빛 (서로 반대) 어두움과 밝음
= 기본적으로 동양인이 그린 그림이다라는 느낌이 나야한다.
이렇게 작업해나가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