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미넨스워를 이번에 알게되어 과감히 도전해보겠습니다.
디자인은 아직짜고있지만 현 제목 그대로 컨셉과 시나리오는 재해의 신으로 잡아두었습니다.
다른 어떤 매개체가 있는 신들과 달리 현상을 주관하는 재해의 신은 재해를 일으킴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느끼게되고, 계속 자신이 존재함을 느끼고싶어 계속해서 더 큰 재해를 일으키려다
결국 신들의 궁전에 까지 해를 입히게 된다.
이미 몇몇 신들은(산의 신이나 불의 신 등) 그의 횡패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이 일을 계기로
분노한 신들이 참지못하고 일어서게된다.
신들은 불사의 존재에다 재해의 신은 다른 신들의 힘을 과장시키고 역이용하는 능력을 가지고있어
꽤나 힘들었지만 일대 다수라는 유일하게 유리한 조건으로 간신히 그를 세상의 틈새에 봉인하는
데에 성공한다. 균형의 신이 그 자리를 지키게 된다.
그리고 몇세기가 지났을까, 인간들은 신들의 자리를 넘보게 되고 감히 신들에게 도전하기 시작하게될 즈음
재해의 신이 봉인된 틈새에 도달한다. 다른 신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몇배는 강하다는, 또한
자신을 구해주면 자신의 능력을 빌려주겠다는 유혹에 인간들은 힘을모아 틈새를 지키던 균형의 신에게
해를 입히고, 봉인은 풀리게된다.
인간과의 약속을 지킬리가 없지. 오랫만에 세상에 나온 재해의신은 미친듯이 세상을 향해 달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