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reset system
6500만년에 한번씩 지구는 일종의 포멧과 비슷한 개념의 체계가 작동한다.
맨틀의 큰 움직임이 일어나며 그 벌어지는 틈새에서 커다란 신들이 깨어난다.
이들의 탄생과 함께 엄청난 쓰나미와 지진과 화산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기존의 지형은 큰 변화가 생기며 수많은 생명체가 멸종한다
쪼개지는 맨틀덩어리 크기별로 크고작고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예순다섯으로 이 신들은
깨어나는 즉시 지난 6500만년전처럼 초기화 작업을 시작한다.
맨틀아래에서 태어나기때문에 등에는 크고작은 화산이나 해저지형이 그대로 있으며
넓다란 지각판을 짊어진 신들도 있다.
이 신들의 내부에는 핵이 존재하며, 13일간 이 핵은 엄청난 에너지를 해저암반으로 이루어진
신체를 움직이는데 사용된다.
이들은 13일간의 초기화작업을 이행하며,
지구상의 엄청난 지형변화및 90%이상의 생명체 멸종을 이행하고 부서져 바위로 돌아간다.
이들은 예순다섯으로 유일무이한 존재는 아니지만 지구 모든 생명체 및 지형의 초기화를 담당하므로
신이라 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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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이런 설정입니다 ^^;;
간단한 스케치로 분위기를 잡아보았습니다.
거대하고 강한 힘을 보여주기위해 항공모함을 손으로 뜯어내는 연출을 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