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면서 컨셉을 좀 변경 했습니다.
처음 생각한 것 보다는 굉장히 전투적인 느낌이 되어버린것 같네요.
초기 컨셉은 죽은 신이 statue 처럼 인공물에 부착되어 부유하는 느낌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poly count 의 한계 와 제 능력으로 시간내에 모두 표현하기에는 스케일이 너무 커지는것 같아 컨셉을 재수정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느낌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보이지만.. 이 단계는 이정도에서 일단락 짓고 다음 작업을 하면서 다시금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려고 합니다.
'신' 이라는 느낌이 너무 약한것 같아서 슬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