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jin-<2008_03_04>
선행된 스케치들과 같은 맥락의 작업된 아이디어 L과 M를 올립니다.
작업을 진행해 나가면 나갈수록 가장 힘든것이 "워로드"는 거대하고 근육질의 캐릭터란 기본 관념을
Kazier만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녹여 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 괴롭힙니다.
작업 중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워로드라고 모두 다 덩치가 크고 근육질이면 식상 하잖아"라는 갈등도 자꾸 하게 되구요..
- L 은 전형적인 워로드의 모습에 전투시 화염을 뿝어내는 두마리 용과 Kaizer의 팔에 일체화된 Blaze Sword를
휘두르는 Kaizer입니다. 이 경우 별도의 무기를 지니지 않을 생각인데..대회 규정 위반일까요?
이후 진행되겠지만 Kaizer의 갑주는 전투시 보다 파워풀한 기능으로 변형되는 내용을 표현할수도 있습니다.
-M 은 전형적인 워로드의 체형은 아니지만 화염마법을 사용하는 용족캐릭터의 특징을 한껏 표현해 본것입니다.
물론 등 뒤에는 든든한 두마리 용은 변함이 없죠..다만 아직M에게는 무기가 들려 있지 않습니다..
한방에 적을 찍어 누를듯한 거대하고 멋진 무기를 오른 손에 들려 주어야겠습니다.
[Runjin의 고민]** M 의 아이디어를 진행하면서 스토커 클래스로의 전향은 어떨까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위 J 모델도 개인적으론 맘에 드는데 저 혼자만의 착각일지는 몰라도.. 그리고 난 후 스토커?!
라면 멋질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되시나요?..좋은 충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