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 다니시며 준비하시는 분들....정말 존경합니다...!!
많이 늦은 듯하지만....벅찰듯 하지만....끝까지 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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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A Goddess Of Reflection (상의 여신)-
"존재"의 본질은 무엇일까?
만질 수 있는 것?
볼 수 있는 것?
느낄 수 있는 것?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떤 대상이 존재를 함에 있어 그것은 반드시 물이나 거울에 투영하게 된다.
그리고 그 대상과 투영 된 이미지는 항상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거울을 볼 때 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 그 자체가 사라졌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과연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예를들어 현세에서의 어떤 생물의 죽음은 반드시 그것이 존재 했던 흔적이 남게 된다. 시체 혹은 먼지가 되어서라도...
반대로 물이나 거울에 비친 영상에서의 단순한 '사라짐'은 어떨까?
반사체에 어떤 대상이 비치지 않는다는 것은 그것은 이미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우리의 세상이 비춰진 이 만질 수 없는 영상이 담긴 그 공간들은 바로 '존재'의 공간이다.
그런데 지금 그 '존재'의 공간을 다스리는 '신'이 현세에 강림 했다.
그녀는 세상을 온통 물로 뒤덮어 모든것을 투영시킴으로써 '존재'의 공간과 현세를 잇고 있었다.
지금까지 그녀의 세계에는 지난 오랜 세월동안 지속 된 전쟁으로 점점 망가져만 가는 현세의 모습만이 비치고 있을 뿐이었다.
그녀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대상들을 자신의 '존재'의 공간에서 삭제시킴으로써 현세에 위해를 가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악인, 무기, 기계, 다른 세계에서 온 생물들....심지어 자신을 '신'이라 주장하는 존재들 까지 현세를 유지함에 있어 위협이 된다 여겨지면
가차없이 제거하였다.
과연 그녀는 멸망을 원했던 것일까? 아니면 새로운 창세를 원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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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씨지랜드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