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신신 신이란 뭘까(+ㅁ+)를 아침 저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분들에 비해 뭔가 일정이 늦어지는 감이 살짝 있네요 ㅜ;
전에 올린게 선,악을 동시에 시전(?)하는 느낌의 뭔가 몬스터 같아서
대체 어떻게 하면 몬스터가 아니라 신을 그릴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그러다 생각한건 갑옷이었습니다..
중무장하고 싸워서 겨우겨우 이기는 신이여야 할까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천쪼가리 같은 옷을 입히자; 라는 생각을..
그리고 선악을 심판하는자..의 느낌을 위해 염라대왕이나 옥황상제의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주로 동양적 느낌을 생각했네요 ㅎ
어렵습니다..ㅜ
얘들은 뒷쪽 똘마니들 입니다.
서로 한쪽손으로 상대의 얼굴을 잡고 있죠.
똘마니들 몸에서 신의팔로 파이프와 같은 것들이 연결되어서
마법을 시전하는 팔의 방향에 따라 다른종류의 마법을 사용하는걸 표현하고 싶었네요
마법이 사용되어지는 쪽이 상대방의 목을 비틀어 버리는 나름 재미난 설정?
인자하면서 섬뜩한? 그런 느낌을 그려보자! 라고 생각하며 끄적였습니다.
신성한 느낌을 위해 머리위에 솟은 장식에 신경을 써볼까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ㅠ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몬스터같은 이미지가 아닌 신의 이미지를 찾고 있습니다.
그 고민이 좋은 작품으로 태어나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