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부를 그려봤는데 생각처럼 느낌이 잘 나오질 않는군요.
앞부분은 상체 허리와 유사한 스타일이고 뒷부분은 컨셉상 뒤틀린 근육이나 내장 같은 느낌으로 갈까 하는데 흠..
옆모습 실루엣도 그려보고 있는데 팔 여럿 달린게 땡기기도 해서 다른 형태로 좀 고쳐볼까 싶네요.
전에 원화에서는 하단부가 심플해서 상단쪽에 시선이 집중됐었는데.
지금 원화는 전체적으로 시선을 뺏겨서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단점이 있네요.
따로 놓고 보면 역시나 하단부도 멋지긴하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