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없이 있다보니 늦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해태를 모티브 삼아 컨셉을 대략적으로 잡았는데요,
밋밋한거 같아 디자인적 추가를 많이 해야할 것 같네요.
우선은 완주가 목표입니다.
대략적인 컨셉은
태고적부터 그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혼돈이 극에 달해 돌이킬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리면
모든것을 소멸시키기 위해 그 존재를 드러내는 '절멸의 신'으로 스토리를 잡아봤습니다.
그래서 절멸의 신이기도 하지만, 모든것이 소멸되고 난 뒤, 그 모든것이 새로이 시작 되기때문에
재창조의 신이기도 한 이중적 의미의 신으로 잡았습니다.
컨셉 디자인이 좀 많이 약한 편이라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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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수정이 많이 되었네요.
지인들의 조언을 받아 수정했습니다.
모델링에서도 수정이 많이 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