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오랜만에 혼자 시간을 보냈네요. 와이프가 시우랑 모임간다고 오전부터 나갔거든요^^
오늘의 할일을 냉장고에 붙여놓고^^ 작업하면서 빨래 돌리고 밥먹고 또 2시간 작업하다가 청소 한시간 넘게하고 분리수거하고 빨래 널고
또 작업하고 마지막으로 설거지 하니 와이프가 돌아왔어요
참 보람차고 기분좋은 하루 였어요^^ 싱글일때 느낄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 이 부분이 혼자사는 사람은 못느낄겁니다
결혼하고 나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거든요 특히 애까지 생기면 ^^ 한명의 시중들기도 힘든데 두명의 시중을 혼자서 드는거 정말 힘듭니다.^^ 역시 인생은 하나를 가지면 하나를 잃게 되는게 삶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