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프 테스트 (스탠딩샷 이외에 캐릭의 성격을 좀 더 나타내 줄 수 있는 부분에 관한 고민중입니다..)
모델링을하며 제작중에 캐릭의 성격을 좀 더 세심하게 드러낼 수 있는 부분에 어떤것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표정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그래서 몰프를 추가작업하면서 최종샷에는 어떤 표정과 포즈를 실을지 고민중에 있습니다...약간은 여성적 실루엣을
띄는 세이먼은 뮤렛의 후예이기도 하지만, 의도적인 탄생에 의해 자아적으로 피해의식이 사려있을 수도 있고..혹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존재로서의 우월감이 넘쳐날지도 모르겠네요..이런 것들을 담아보려면 마지막까지도 꾸준히 고민해봐야겠어요..
그나저나..이러고 저러다..몰프 잡다가 짤방처럼 하나 만들게 되었네요...(새벽은 짧군요...)
아마 이번주말은 소환수를 좀 들어가야할 듯하네요.. 스텐딩 제자들어가면서 .마지막까진 텍스쳐 마무리와 무기를 신경써야할듯..
2차적으로 세부계획을 잡지않으면..뭔가 페이스가 흐트러질지도 모를듯한.. ; ㅅ ;
----------------------------------------------------------------------------------------------------------------------------
파츠 실루엣이 어느정도 윤곽히 잡히면서 디테일중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전체 균형에 맞춰서 조금씩 더 손을 봐야하겠네요..
(남은 시간을 최대한 쪼개서 잘 활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파츠의 경우에는 이계적인 느낌을 주기위해..재질감이나 속성의 느낌을 조금은 자연물에 가깝게 잡았습니다.
그리고 인조적인 조형이 가미된 느낌을 추가하여 작동하는 파츠의 형태를 나타내기로 했구요..
접합부분은 기존에 계획했던 이계물질과 함께 조화될 수 있도록 (연결부위를 수장하거나 잠식하는 형태로)
컨셉을 균일화시키는 중입니다...소환수와 교감을 이루는 촉수의 역할 역시, 글로우효과를 띄며 발광하는 식으로
잡아나갈 계획입니다...이제는 무기도 비쥬얼에 맞춰 비슷한 분위기를 끌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