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사정으로 인해 지금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참 오랫만에 만지네요.
컨셉은 창조신의 반성신, 종말을 주관하는 신 입니다. 즉 이번 세계을 만든 창조신이 다시 다음세계을 만들기 위한 전환자의 역활을 하는 것이지요. 모든것을 빨아들이고 흡수하여 아공간으로 보내버리는 워프의 역활을 합니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빨아들여 전 우주 자체가 텅텅 비어버리게 만드는 것이지요. 놈스와 기계, 악마종족의 중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창조신은 이 파멸의 신에게 세계를 다시 만들 것이라고 하여 우주 자체를 흡수해버리는 이미지를 표현할까 합니다.
우선 연필로 A4지에 무성의하게 그린 스케치라도 올려봅니다.
썸내일이구요.
1차 상체 정리해 봅니다. 4가지로 줄였구요. 여기다가 때때옷 좀 더 입혀볼거구요.
밑에 관문포트 같은 하체도 범위를 줄여봤습니다. 상체와 조합해서 여러가지 경우가 될수도 있겠죠.
그리고...
신의 전투력 보강을 위해 4방신을 추가 합니다. 이러면 멸망을 위한 신으로서는 부족함이 없을듯요^^
왼쪽부터 주작, 청룡, 현무, 백호 입니다. 사방신은 여기서 그냥 수정만 거치고 바로 시트작업 들어갈까 하구요. 디자인 변형시킬 시간이 좀..;;; 부분부분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살짝살짝 찔러넣어 봤습니다.^^
그레서...
4방신들(수호신)과 멸망신의 크기비교와 배열도 고려해 봅니다.
멸망신은 행성단위의 규모도 우습게 흡수해 버립니다.
Fallvusion : preparing recreation the World & vengeance
시놉시스(컨셉) : 창조신 모든 신의 어머니는 일찍이 대자연과 많은 모탈들을 잉태하고 새상에 내보냅니다. 이 창조신은 모탈(놈스)들의 신앙과 기원을 얻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탈들은 편리함을 위해 기계를 만들고 서로 전쟁을 일으킵니다. 증오와 살의로 가득찬 우주에 이계의 문이 열리며 악마까지 출현합니다. 모두 모탈들의 창조신에 대한 원죄때문에 일어난 대제앙 입니다. 이제 창조신은 모탈들의 신앙을 받지 못하여 서서히 소멸되어 갑니다. 하지만... 창조신을 사랑한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멸망의 신이 됩니다. 소멸되어가는 창조신을 되살리기 위해 모든 생명채와 유기물 그리고 공간들까지 흡수하여 애너지로 전환 합니다. 사랑하는 창조신을 지키기위해서... 하지만 연합군대와 악마들의 저항이 너무 강해 사방신들도 이 배은망덕한 존재들에게 천벌을 내리기 위해 멸망신과 뜻을 함께 하게 됩니다. 이제 새상은 창조신의 소생과 함게 재창조 될 것입니다.
음...전체적인 디자인을 이렇게 정리해 갑니다. 아직 완전히 된건아니고 부분부분 더 해야죠. 얼굴을 어덯게 표현할까 고민중입니다.
이 무슨 시덥잖은 여유인가... 완성을 향해~!!!
아무레도 이런 구도가 나을듯 해서요.^^
아... 시간 없다지만.. 마지막 1분 1초까지 침착하게~ 약진 앞으로~!!!
슬슬 들어나는 그넘의 실루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