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컨셉의 포인트였던 부분인 신들의 영혼이 매달려있는꼬리.
세기말로 치닫은 세상에 등장하여 그문명을 멸망시키고 재창조를하며 그들의 문명이 탄생시킨 신들에게 마저 죄를물어 자신의 혼돈속에 영원히 가두어버린다는 설정입니다.
여태까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만해오다가 어제부터 조금씩 형태를 잡아가고있습니다.
느낌위주로 진행하기위하여 토포로지없이 큼지막한 메쉬를 늘어트려 깍아가며 작업하며 실루엣이 완성되면 리토폴로지후 디테일묘사할계획입니다.
본체에서 혼돈에휘말리는꼬리까지의 자연스러운 연결을위해 주말내내 머리를 짜내다 머릿속에 디자인이떠올랐지만 내일쯤되야 스컬핑이 될것같습니다;
일단 최대한 러프하게 느낌위주로 도망치려는 신들의 영혼을 스컬핑하였습니다.
꼬리때문에 이좋은 주말을 올인했지만 많은진척이없네요;
모델링기한으로 잡은 최종일이 몇일안남았는데 조마조마합니다 ㅠ
본체도 최종리토폴로지후 세부묘사들어가야하는데 으아아아아 ㅠㅠ
...엄청나게 버벅대는군요 컴퓨터가 터지기직전입니다 ㅠ
역시 심몬님..=ㅅ= 보면 볼수록 이신의 디테일이 숨이 막힐지경이예요...너무 멋져요.. 섬세한 스컬핑이 컨셉과도 너무 잘어울려서
신의 매력이 단번에 각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 끝나가는 시점이지만...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
혼돈의 신의 재림을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