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포스트 by anihakdo

존재의 신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포괄적이라 어려움을 겪으시는건 아니신지 거울을 보며 자신이 살아 있고 볼수 있고 느낄수 있다는게 신기할 때가 가끔있는데요 혹시 거기서 영감을 얻으신건 아니신지 ^^ 만물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을 신비롭게 풀어 나갈수도 있겠지만 님께서 표현하려는 것을 보는 분들이 깊이 생각하는 재미를 보여드릴 만큼의 조금 더 구체적인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영혼과 생명의 신비가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고 기대도 되는군요 ^^ 배경에서 표현하기 보다는 캐릭터 자체로 표현하면 더더욱 좋겠지요

저는 1과 2가 섞인 디자인(거울치마위에 조화롭게 드레스가 덮힌~)이 맘에 듭니다 파이팅!

정확하십니다.ㅋㅋ

그래서 처음에 생각했던 컨셉에서 많이 벗어 나지 않는 주제로 바꿔볼까 합니다.

메인글은 조큼 나중에 수정하겠지만 "투영의 신" 또는 "반대 세계의 신" 으로 거울이나 물에 비춰진 반대 세계의 신 입니다.

현실세계와 투영된세계 양쪽 다 대상이 존재해야 그것을 우리가 만지거나 볼 수 있고,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그 대상은 존재 할수 없다는 식으로 풀어서 생각해봤습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