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의 신 때려칠까봐요.. -ㅅ-
바이러스의 신은 그릴수록 재미도없고.... 딱히 좋은 결과도 없을 것 같고 해서
그냥 확 반대로 사람들을 구해주는 신을 디자인해보려구요
선배님들 그림 전시한 것 중에 하나 보고 영감을 얻은건데요
그 그림은 부황으로 만들어진 헤드라이트를 끼고 재밌게생긴 동물이랑 몸 안에서 병을 찾아 다니는 그림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그리려했던 노래의 신을 대입시킨결과물이에요
노래하는 물고기라는 정령이 멸종해갈 때
노래의 여신이 구해내고 둘이 결합된 형태를 그리고싶었어요
노랫방울위의 여신과 노랫방울의 노랫물이 연결된 노래하는 물고기는
노랫방울을 생성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
그 노래가 죽음의 노래이느냐 사랑의 노래이느냐 생명의 노래이느냐에 따라
생물을 살리고 죽이고 사랑에빠지게도 가능합니다 !
악당이라면 마음을 평화롭게 하기도 가능하겠죠 !?
주변에는 노래하는 물고기의 새끼인 미니 물고기들이
방어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물에 강하다고 말들하는 전기공격 따위는 초음파로도 충분히 날릴 수 있는 능력들을 가진 새끼들이랍니다 !
전쟁이 끝나고 황폐해진 전쟁터에 한 줄기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 귀엽게시리 디자인해봤는데 ....
어떠세요 ?
완주는 가능하다는 생각을 두고
전쟁이 끝나고 황폐해진 공간에 남은 인간들을 죽이는 바이러스의 신이냐
전쟁이 끝나고 황폐해진 공간에 남은 인간들을 죽이려는 신들을 없애고 인간들을 다시 살려주는 노래의 신이냐
크크 .......
저 자신한테 엄청나게 실망하기도 하네요 ......
도워 하기전엔
정말 내 한계점이 어딘가!! 까지 보겠다면서 다짐 크게해놓고... 이게 뭔지 ...... 에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