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어린조언에 감사의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확실히 뭔가 도움될만한요소들이 보여지겠네요 ..뮤렛이 아직은 완벽하다고 볼수는없기에..
인간을기준으로 볼때, 고등생물일수록 표현능력이 조금은 복잡하고 더 직접적인 표현이 가능하다고 보는것같습니다. 그것에 비해
미생물 혹은 하등생물들은 작가님 말씀처럼 표현력이 단순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로 형상으로 이루거나 혹은 신체의 일부를 변화시키는 등, 그다지 복잡하지 못한 키코드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뮤렛은 비록 알려지지 않은 잊혀진 고대종족이긴 하지만, 인간의문명과 비교할 수 없는 지능적 문명을 이루고있던 생물로서
충분히 인간못지않은 분명한 의사소통능력이 있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인간이상의 생물을 실질적으로 대면해보지못한상태에서 모티브를 잡다보니 대다수 우리에게 알려진 인간의 의사소통능력보다는
지구상 다른 생물 [인간보다 하위의]의 의사소통능력에서 모티브를 따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래의 외계인이나 혹은 다른 상상의 생물들은
우리들 곁의 가축 혹은 미생물, 다른 포유류나 생물들의 의사전달능력을 따오게되는것 같더라구요. 인간처럼 얼굴근육이나 신경으로 전달 하
는 것이 아니며 소리나 신체변화등의 다른 패턴으로 말입니다.
뮤렛은 인간과 유사한영장류의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얼굴이 있고 눈 코 입이 있으며, 사물을 식별하고 인지하고 사고하는 두뇌를 가졌지요. 결국 인간과 비슷한 형태의 패턴으로 가게 되는 것 같은데, 자세한 모든설정을 이번 기회에 담을 수 는 없어, 후에 뮤렛을 따로 활용하게 된다면 이부분에 관해서도 고려해보고 싶네요. 눈의 변화라던가 [색 혹은 다른 효과등으로] 더듬이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아니면 신체의 일부에 변화를 주는 정도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미생물들의 단세포조직의변화 같이요]
미래적인 느낌을 어느정도 가져오길 바래는 마음으로 시도를 하였습니다만 [마법문명이지만 무조건 퇴보한 문명은 아니라고 보여지기에.]
설정을 하면서 문명의 혜택보다는 지금은 변태과정으로 어떻게 보면 마법능력의 힘으로 생물학적 진화를 거듭한 생명체로 정하게 된것같습니다. 제가 변태과정을 가진 성충의 느낌으로 해석해보려는 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날개를 가진 생물로서 조금은 활발한 기동력과 함께 강력한
마법력의 응집체로 구성된 뮤렛을 만들어보기위해 다른 파츠나 복식은 과감히 제외시켰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뭔가 필요할 듯하면, 그만큼 캐릭자체에 더 안정적인 뭔가가 표현되어야하는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마나바님의 말씀도있었지만, 비쥬얼적인 부분이 조금더 고려되어야할듯하다고 하셔서 최종샷과 함께, [무기로분류되는]소재거리를 고심하고
있습니다만...일반적인 무게감과 중후한포스는 뮤렛의코드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나갈 듯하여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다시 한번 조심스럽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관심어린조언에 다시한번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