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지상세계의 혼돈을 보고 세상에 혼돈의 불씨가 커질 것을
염려하며 그 불씨를 없애기 위해 도미넨스에 내려온다.
인간이 그랬듯이 별 또한 누군가의 어머니 다리사이에서 태어난다.
도미넨스도 그녀의 다리 사이에 태어났으며 태초에 그녀의 치맛자락이
세상을 덮어 혼돈을 잠재우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였으나 혼돈의 불씨로
태어난 도미넨스로 인해 우주의 질서가 깨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 곳에 온 것이다.
그녀는 지상세계에 자신의 치맛자락을 덮으며 어둠을 내리고 자신의 다리사이에서
태어난 모든 생명의 탄생을 가능케 한 그녀의 자궁 속으로 다시 흡수하여 혼돈의 불씨를 없애려 한다.
그녀는 어둠이자 우주이며 질서의 여신이다. 그녀의 주위에 떠 있는 별들은
그 우주 속에 자신만의 힘을 발산한다. 그리고 그녀의 치마 속에는
우주의 힘을 담고 있으며 그 안은 고요할 수 도 있으나 두려울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이 우주의 힘에 의해 그 누구도 그녀의 질서를 흩트릴 수 없다.
이름은 일단 cosmos 로 정했는데요 아이디어 이미지를 그리다 보니 혼돈 이미지가 강화 되어...
고민 중 입니다...아!!~~ㅜㅜ 이러다 설정이 바뀔지도...
아래 아이디어 이미지에서 살을 더 붙여 나갈 생각입니다.
아오~~테크닉이 상당하시네요~~~
세기말 적인 느낌~~~도 잘표현하고~~파이널 샷이 너무 기다려 지네요~~멋집니다.!!!
ps)다른분들 그림보다 정작 제작업은 내팽계치고 있네요 ㅎ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