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주신 말씀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을 나누어 받고 열심히 하게됩니다.
사실 종종들어와서 남겨주신 말씀들을 보면서 여러생각을 하면서 진행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댓글달기 부끄럽기도해서 그냥 보고만있었네요.
제가 이번 징검다리 연휴동안 정말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던 부분을 알아봐 주셔서 글을 써보게됩니다.
(글만 있는 포스팅은 처음인듯싶네요.! )
사실 주변에서. 소녀 부분의 인체 비율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듣습니다. (혹자에게는 맹 비난을... 담아두겠어...)
스스로도 처음에 의도했던 멍한 아기같은 느낌을 충분히 재현해 내지 못한것 같아서 연휴기간 동안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이렇게 저렇게 수정을 해보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어제부로 원래대로 되돌려 버렸습니다. 말씀 해 주신 약간 기묘한 느낌이
만들어진것이 좀 맘에들기도 했고. 이미 현재의 이미지가 제 눈에 어느정도 굳어버려서인 이유도 있는지. 수정을 하면 할수록
인상이 계속 눈에 밟혀서 스스로 못견디겠더군요..
사실적인 인체나 비율이 아니라 보는 사람에따라 굉장히 어색하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의도적으로 선택해서
결정한 부분으로 남겨두고자합니다.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벌써시간이..!.! 작가님들 모두 화이팅하셔서 최고의 결과. 낼 수 있도록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