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스케치에 기초 컬러링과 러프한 배경 이미지를 넣어 보았습니다.
캐릭터 설정은
예전 고대의 신들이 지배하던 시절(비유하자면 올림푸스 정도;;)
신들과 우주를 파괴할 거대한 마수가 등장하게 됩니다.
강대한 힘 앞에 신들은 속수무책으로 패하게 되고 신들은 결국 최후의 방책을 세우게 됩니다.
멸망 직전, 주신의 아들이며 별과 지성의 신인
신들의 왕자 '멜라드리엘'이 마수 '베헤마트론'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게 되고,
찰나의 시간에 약속된 계획에 따라 주신은 마수의 혼을 자신의 아들의 심장에 봉인합니다.
거대한 악은 사라진 듯 했지만, 이내 멜라드리엘은 통제할 수 없는 살육과 파괴의 충동을 느끼고
곧 스스로 신전을 세워 자신을 봉인합니다.
억겁의 시간이 후른 뒤에
신족은 거인족에 패퇴하여 물러나고, 거인족은 스스로의 강대함에 무너진 후
새로운 생명과 혼이 싹트게 됩니다.
이제 세상은 새로운 신들이 지배하지만, 새로이 태어난 신들은 자신의 힘에 심취하여 서로를 등지게 되고
곧 거대한, 말 그대로 신격의 전쟁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시간, 아무도 그 끝을 모르는 최후의 산맥 안의 가장 깊은 협곡안에 봉인 되어 있던
별과 지성의 신은 ,긴 동면의 시간을 거치고 깨어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가장 쎈 괴물이랑, 신의 아들이랑 합체되서 짱 센 신이 생겨났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