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오랜 전쟁으로 지구인류 종말이 가까워질 무렵.. 오리온자리에서 두번째로 가장 큰 별인 '베텔게우스'(Betelgeuse) 가지구에 올 때쯤 수명을 다하여 폭발하며 초신성이 된다.그것은 두번째 태양의 등장!바로 태양신의 부활인것이다. 폭발로 인해 지구에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메테오와 급작스런 온도상승으로 인해 지구의 얼음들이 녹아 내리며해수면 수위 상승으로 대홍수(great flood)가 발생한다.지구멸망의 대재앙(apocalypse)이 오자 살아남은 인간들은 Noah's ark(우주비행선)에 탑승해 지구를 탈출한다.
전지 전능한 무적의 빛의 신, 태양신이라는 'Rhal :라알'을 주제로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생명에너지의 원천! 멀리 있으면 우리에게 한없이 에너지를 베풀어주는 존재지만가까이 있을 때 에는 모든 것 을 태워버리며 무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함과 카리스마를 가진강한 신을 표현해 보고자 했습니다.
태양을 모티브로 잡고 태양을 닮고 동물의왕 이라는 사자나, 흑 표범 같은 느낌의 얼굴에 약간의 의인화 형태로빛을 뿜어내야 하기에 정작 본인(몸체)은 검은 빛을 띠고 있으며 태양신의 상징인 미트라관(crown of Mithra)을 쓰고 있는 모습을 디자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