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노력하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함을느낍니다. 각자 자신의 작업을 하기에도 복잡하실텐데..서로의 작품을 평해주고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집어주시기도 하니, 역시 도미넨스워에 참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하루만에도 다양하게 뮤렛이라는 종족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봤습니다만 제머릿속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도움을주신 많은분들의 생각이 맞물려 더욱 멋진 종족으로 다듬어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
설정에 적합한 캐릭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복식혹은 컨셉을 조금씩 바꿔가며 전체적인 정체성을 유지한체 다방면의 시도를 원했습니다. 때문에 과정중에 더욱 좋아지거나 혹은 더욱 퇴색거나 혹은 기존의 컨셉방향에 조금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들도 많이 나오게
되더군요.. 하지만 확실히 많이 그려보는게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오늘 작업물중에 가장 맘에 들게 나온 녀석입니다.
머리뒤통수로 길다랗게 꼬리형식으로 나온 것도 지금껏나온다른 뮤렛과는 차별화되는 디자인이구요. [도움을 주신분에게 감사드립니다.~_~]
오늘 나온 뮤렛들중에 나름 포스라는 것을 지니고 있는것 같아서요. 파츠는 입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일체가 되는 형식입니다.
말하자면..일부 파츠를 장착하면 그것이 몸에 융화되는 그런개념이랄까요 파츠에는 신경과 같은 조직들이 섥혀있는데 그것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에 침투하여 파츠에 속성되어있는 능력이 몸에 그대로 반영되는 것입니다. 일종의 마력을 갖춘 파츠인 것이죠..
마력을증폭시켜주거나, 피부내성을 강화시켜주는 일종의 방어구인것이죠. 음.......
무기는 이번에 언급했듯, 암모나이트를 좀더 개조해볼생각입니다. 여러개 띄워보는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컨셉은 고대인류 인 만큼, 좀더 다른 이미도 추구해보았는데 이것도 지금껏나온디자인과는조금 달라보여 맘에드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