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다들 왜 하소연만하고 뒤에서 말만하는지.. 지켜보는입장에서 글을 남깁니다.

다들 알고도 모르는척하시는건지.. 소문은 무성한데 조용히 넘어가는건 앞으로 도미넨스의 미래를 위해 넘겨짚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게 많아서 글을 올려보는데요

팀 베스트가 결정된 상황에서 상위 2명이 아무런 통보도없이 빠진 이유가 뭘까요?

직접 물어볼수도없고 여러가지 가능성으로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1번. 운영진측 기준에서 퀄리티가 아쉬워서 통보없이 바꿨다??

당사자 입장에서 정말 억울한 일이 아닐수없을겁니다. 또한 애초에 운영자측이 제시한 룰을

운영자측이 완전히 무시하는 일이 아닐수없다고 생각이 들고요.

2번. 전산오류로 인해 1등과 2등에 착오가 생겼다??

처음부터 공개투표로 진행이 된다고 써있는데 투표수가 실시간으로 바뀌지않는

공개투표는 처음봅니다. 진행과정도 투명하지도않고 전산오류로인해

1등과 2등에 점수가 다 나온상태에서 잘못된것이라고하면 정말 심각하게 투표과정 전체의

신뢰를 의심할수밖에없습니다.

3번. 파이널리스트에서 빠진 두분이 부정행위(?) 같은걸 했다??

이부분도 생각안할수없는데요 애초에 공개투표로 한다면서 투표방식이 가입된사람이

1등부터 7등까지 점수를 줄수있는 시스템인데 가입방식이 주민번호입력안해도되고

이메일 인증도안해도되고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그냥 아무이메일넣고 가입해서 투표하면

됩니다. 이건 가정이지만 만약 두분이 이렇게 진행해서 바꼇다면

극단적으로 천표가 넘는 투표를 혼자 했다고가정하자면 투표할때마다 1등부터 7등을 정했을텐데

그렇게된다면 지금 올라와있는분들도 그에대한 혜택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만약 이러한 전제하에 부정행위가 진행되었다면 전혀 다른사람이 이분들을 1,2위로 올렸을지도

모르지않습니까? 그렇게되면 정말 억울한것이지요.

또 다르게 생각해볼수있는건 그렇게 부정행위라고 진단하고 뺏다면 그걸 어떻게 확인했냐는겁니다.

같은 아이피로 확인했다? 회사나 집단이 있는곳에 아이피는 네트워크 구조상 모두 동일할수가있습니다.

그게아니면 회원가입을 한 시간대가 같아서 부정행위로 의심을 한것이다? 이것도 보통 공개투표를 진행한다고

홍보를한다고 가정하면 비슷한시간대에 나올수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마감시간을 어겼다?

마감시간도 1시로 정했으면 그후엔 받지말았어야합니다.

이런 시스템자체가 가입자수를 많이받고싶은 3d아티산측의 계획일수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세계에 좋은 아티스트들에게 자극제가 되어 퀄리티를 올려주는 취지자체가

너무 좋다고 생각이드는데요.. 그만큼 주체측에서는 확실한 룰과 검증이 뒷받침이 된

신뢰를 쌓는게 가장중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룰때문에 파이널리스트에 든사람도 찜찜하고 두분의 석연치않은 피해자도 생기고

왠지 룰로인해 피해를보는 꼴이 나는 가수다가 생각이 나는군요..

의문은 증폭이된채 과연 CG의 미래를 위해 그냥 덮어두고 넘어가는게 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