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답변이 늦음을 사과드립니다. 모든 부분이 안정이 되길 바라고,주최측과 확실한 답변을 주고받음에 시간과 열심을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역시 개인 혼자서 진행하는 도미넨스 워 세계대회가 그 규모와 작가님들의 참여열정에 비해

너무 힘들었다는 부분입니다. 아시다시피 처음부터 지연 및 무분별한 규칙변화등으로 언성이 있었고,

도미넨스 워 대회의 존비 여부에 관한 의견들도 분분한 가운데 시작된 도워 5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출발과 동시에 큰 호응이 있었고, 대회의 마무리까지 잘 이끌고 가는 리더쉽을 보였던

주최자 Fred 에게 개인적인 어려움들이 겹치게 되었고, (운영하던 게임아티산 사무실이 부도로 중단,

재정난으로 갑작스럽게 취업을 하게 됨), 이로인해 후반부에 갈수록 힘들어하는 Fred 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하루에 몇백통의 이메일을 받는다는 표현을 보더라도 Fred 혼자서 이끌기는 힘든 대회였는데,

더불어 심사과정중에 해킹을 당해 그 투표수가 불공정하게 집계가 되었습니다. 이로인한 수습은 곧바로 진행이 되어야 할테지만,

고용했던 웹프로그램마저 무책임하게 떠나는 바람에 여러모로 수습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순위의 변동을 지각하신 분들도 있고, 또한 새로업데이트 된 순위만을 확인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의 팀은 문제가 없었다는 Fred 의 의견에 저역시 액션을 취하지 않았고,

(순위변동에 관하여 의문 또는 의견이 있으신분은 꼭 제게 이메일을 부탁드립니다. 5taehoon@gmail.com )

지금의 씨지랜드 최종작품심사결과를 최종적으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도미넨스 워 대회는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광대해진만큼 밑바탕이 탄탄해지는 단계에 있습니다.

계속해서 불편을 경험하시는 많은 씨지랜드 작가님의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며,

이 도미넨스 워 대회를 통해 경험할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기억해 주시고, 아끼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도미넨스 워 대회를 경험하고 함께한 한국 게임작가님들은 1000 명이 넘습니다.

우리 모두가 도미넨스 워 대회를 통해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유하며 세계의 다른 작가들과 나란히 경쟁하며

협동하는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많은 이벤트도 경험한 도미넨스 워 대회인만큼

지금의 과정 또한 이해해 주시고, 질타 보다는 충고와 응원으로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오태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