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ly Posted by tahra

간만의 업데이트 입니다;;

이제 '전체적으로 이런 모양이다' 를 어느정도 잡아놓았습니다.

역시 얼굴은 마스크를 씌우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뼈의 이미지를 좀 더 많이 심어주었습니다.

팔부분의 무기는 흡수 변형 후 몸의 일부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군데군데 조직이나 핏줄이 보이도록 그려보았습니다.

배색도 그쪽에 맞추어 검붉은색을 이용해 군데군데 피가 엉겨있는듯한 이미지로 갈 생각입니다.

이전 설정중에 혈액을 이용해 변형시키고 모자라는건 상대방혈액으로 때우려는게 있었는데...주적이 기계종족이다보니 그건 좀 불가능했었고 그쪽보다는 기계의 금속부분을 흡수해 무기를 강화시키는 쪽이 전력적으로 더 강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설정상으론 어떤걸 흡수하느냐에 따라 무기형태가 많이 달라질 수 가 있겠지만 그래도 대표적인 이미지는 하나 잡아두어야하기 때문에 일단 이쪽으로 고정했습니다.

타라님의 한올 한올의 디텔이 살아있군요.. 머쉰족을 이기기 위하여 핏줄 아이디어를 지울 필요는 없습니다.

머쉰족을 이길 무기를 잘 표현하는 것이 수상의 우선순위가 아니라.

일단 최고 우승상은..... 모든 심사관이 공감할수 있는 와우..~~~~~~~ 펙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머쉰족을 이기기위한 방법을 찾고 캐릭터에 적용하는 것에 집중해서.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제한하지 마시고,.

멋진 캐릭이 될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뼈와,, 근육의 혼합이 기가 막힙니다... 무기의 디텔은 상상을 초월하여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이처럼 몸의 아머와 다리의 아머에도 독특한 디텔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또한 반대쪽 손도 심심하지 않는 독특한 방패나.. 악세서리가 있음 좋겠군요.. (무기는 하나이상이 안되니까.. 다른 부수적인 것으로 장식을

해야합니다.)

우리의 호프 입니다.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