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철승 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컨셉(20080312)
인간이라는 종족의 적응력과 진화의 속도는 어느 종족에게나 무서움의 존제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들의 역사를 보면 매우 호전적이며, 자신의 생명에 대한 방어 본능 또한 타 종족의 어떤것과 비교해도 지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그들이 두려운것은 그들의 가슴속에 타오르는 증오라는 감정이다. 그 것은 어떤 무기보다도 많은 생명을 죽여왔으며, 스스로도 불타 사라질만큼의 에너지를 가지고있다. 가장 원초 적인 본능인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것 조차 그 에너지는 삼켜버리고, 머쉰족을 이땅에서 사라지게 할것이다. 우리 연합군의 승리가 눈 앞에 왔다.
인간의 감정중에 ‘증오’를 컨셉으로 잡았다.
*증오는 가슴 깊이 묻어둔 상처받은 영혼들의 울림이다. - 갑옷의 해골들은 살아서 꿈틀대며, 고통을 토해낸다.
*증오는 인간의 가슴으로부터 붉게 물들어, 세상을 피 빛으로 만든다. - 가슴 갑옷 안쪽에서 붉은 빛이 새어 나온다.
*증오는 인간의 눈을 멀게 하고, 죽음의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 머리 전체를 뒤덥고 있는 투구로 이미 눈은 멀었고, 소환술로 해골들을 소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