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자체는 이미 도미넨스워3가 시작하기 몇일전부터,
그리고 도미넨스워3을 겨냥하고 준비한게 아닌 원래 제가 조선시대나
고구려시대의 갑옷이나 무기에 흥미가 있어서 자료와 구상등등을 준비해왔던터라
전체형태의 변화없이 갈듯합니다.
[무늬의 추가나 갑옷의 추가는 추후에 아이디어가 생기면,
오태훈님이 의견주신 소환수는 현재 선택된 직업인 "워로드"와 맞지않지만,
소환수가 아닌 "하나의 방어구아이템"으로서 바꿔 생각해서 무기설정작업때 넣어볼 생각입니다.
중형 환두태도 이도류와 보호의 속성을 지닌 삼족오형태의 방어구아이템...
왠지 대장군 직급의 장수에게 어울리는 아이템들이 생겨서 기쁘네요^-^
전 컨셉초기엔 거의 샤프와 종이로 형태를 잡아갑니다.
[포토샵같은 cg프로그램으로 하면 분명 편집도 빠르고 속도도 빠르겠지만,
10여년정도를 이런 작업방식으로 하다보니 이 방식아니면 전체적인 형태를 잡기
어렵더군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부위는 이런식으로 되있구나"하는 게 딱 보일정도로
세세한 부분까지 세부설정을 합니다.[이미지는 좀더 수정하고 파야하는 중간상태]
아직 설정해야할 부분이 많이도 남았네요; a4 3~4장정도의 분량이 되지않을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