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끝에 A와 D를 섞기로 결정했습니다. A의 경우 실루엣이 평범한게 문제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위압감을 줄수있을 것같다는 결정이 D를 합치게 된 이유입니다.
D는 실루엣이 독특하다는 의견을 듣고 여러모로 고민해보았지만 이 크리쳐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장신구라던가 커다란 날개등이 자꾸만 붙어야될 듯 했습니다.
그러면 처음 계획했던 악마와 여인이라는 컨셉이 날아가 버리겠다 싶었죠.
소환이라는 개념은 결국 다른 두 개체기 때문에 나중에 최종 결과물 때 구도를 잡기에 용이할 것도 같다는게
선택의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c의 경우도 위와 비슷한 이유로 캔슬했습니다. 나중에가면 장갑차가 될듯하더군요.^^;;
두번째 이미지는 이 A+D의 소환물로서 마몬의 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불러와진 악마입니다.
이 악마는 입에서 거대한 불길을 내뿜는데 이것은 지옥 세계의 불길이 입으로 퍼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주 공격 스킬은 불을 내뿜기보다는 거의 500M가까이 찢어질 수 있는 입을 벌려 삼키는 것인데
그러한 행위는 대상 개체를 지옥으로 바로 보내버리게 됩니다.
지상뿐만아니라 공중과 우주에서의 유영까지 자유로운 이 거대한 웜이 지나간 자리에는 그 어떤것도
남아있지 않게 될것입니다.
이름은 아직도 미정이네요.
클래스: 인볼커
사용 마법: 소환
ㅎ..이제야 섬네일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소환물도 구체적 섬네일 작업을 해볼 생각입니다.
다들 바쁘실텐데 계속 도움을 요청하는게 죄송스럽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