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좋은 지적이십니다.
처음의 설정은 말그대로 인간의 나약한 육체를 극복하기위한 '소환수'였는데요 나중에 설정이 바뀌었죠.
물론 지옥에서 소환한 데몬이니까 '소환수'는 맞지만 계약관계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스카둠은 수천명의 소환술사를 다 잡아먹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소환한 대흑마법사의 육신과 영혼까지 요구를 했죠.
지금 저모습은 서서히 육신과 영혼을 스카둠에게 먹히고있는 대흑마법사의 모습입니다.
주인도 아닌 먹이를 필사적으로 지킬필요는 없겠죠. ㅎㅎㅎ
물론 비건의 공격을 받거나 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스카둠 스스로가 방어적인 행동을 하거나 할수는 있을것입니다.
(어디까지나 먹이가 훼손되는것을 막기위한정도..ㅡㅡ)
저 인간의 이름은 '크루드'라고 하는데 모습은 저래도 아직 '의지'는 남아있습니다. 때문에 스카둠이 계약에따라서 전쟁에 참여해서 기계종족을 부수고있는중이죠. 영혼과 육신이 완전히 먹혀서 '크루드'의 의지마저 사라지고 계약이 종료되면 이후에 저 악마는 어떻게 행동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내용입니다.
자세한건 1페이지 확정설정에 적어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