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합선?..이라고 해야하나.. 역시 텍스쳐가 이어지는 부분에서의 어색함을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타협을 해버렸습니다.
컨셉을 약간 손 봐버렸습니다. 손 보는 김에.. 평범하게 등에 가방을 올리고 다니는것보다는 살짝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지지대 자체가 몸통을 관통해서 박혀있다는 설정을 추가하고.. 빈약했던 오른손을 키웠습니다.
왼손의 소환수와 연결부위는 그대로 갈 생각이구요..
계속 작업도중에, 새로운것을 알게되면 그걸 수정하느라고 중간부터 다시, 또 다시.. 이런식으로 작업중입니다..
작업중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익숙치않은 노말맵보다는 역시 그냥 칼라맵에 투자를 하는쪽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강좌나 그런것을 뒤져봐도.궁금증이 해결되지 않는것들이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매번 이곳에 질문해가면서 작업하는것도 죄송스럽고..
일단은 진행중입니다.
초기에 잡았던 가방디자인이 너무 평범한것 같아 새로운 디자인을 고민중입니다...
작업 순서와 형식이 엉망진창이네요;;;
텍스쳐만 해도 아직 한참 멀어서.. 작업계획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도 난감한 중입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