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ly Posted by bbing88lk

오랜만에 업뎃을 했네요;

핑계를 대자면 요 몇일 감기에 걸려서 핑계김에 푹 쉬었습니다;;ㅎㅎ

다른분들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_~

그림은 돌피부 사이로 흐르는 용암의 느낌을 표현할 방식을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는 결과물입니다.

어떻게 했냐면, 그냥 그리는겁니다 =ㅅ= 노가다죠

그리고 돌의 느낌은 현무암 사진을 구해서 텍스쳐로 입혀서 표현했습니다.

두번째는 그림은 텍스쳐를 만든후에 얼굴틀에 그대로 입히기만 하는 방법을 시도하려고 만든겁니다.

현무암 사진에 흐르는 용암과 그림처럼 보이게 돌을 적당히 리터칭 한 텍스쳐입니다.

하지만 얼굴에 합성하니 연결부위가 자연스럽지못해서 생각보다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첫번째 처럼 손으로 그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불규칙하게쪼개는 것도 좋지만, 규칙적으로 쪼개는것도 나름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어서 사람의 근육모양으로 쪼개도 괜찮을것 같구요~눈같은 경우에는 저렇게 홍채 부분만 빛이 나는것 보다도

눈알 전체에서 빛이 나오는게 더 멋질거 같네요~그리고 왠만하시면 텍스처는 후추나 향신료 처럼 조미료로 쓰시고 표면의 질감느낌은

브러쉬의 터치나 아니면 브러쉬를 수정하셔서 그리시는게 더욱더 그림에 발전을 가지고 오리라 보거든요~ㅎㅎ

어차피 이 도미넨스워에는 우승을 노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나 여럿 분들은 자신의 스킬의 발전을 위해서 참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러 작품들을 구경하시면서 재질감내는 법이나 터치등을 공부하셔도 도움이 될듯하구요~ㅎㅎ

저도 뭐 이렇다하게 고수가 아닌지라 이렇게 말하는것도 왠지 쑥쓰럽지만서도 저도 그리다 보면서 느끼는 것이기에 한번 권해 드린겁니다~

돌사이를 지나는 용암의 빛 느낌은 매우 좋습니다. 밑의 이미지의 돌들처럼 각자의 돌에 볼륨감을 넣어 주신다면 한층더 멋진 모습이 될거 같습니다.ㅎㅎ 그럼 화이팅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