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을 이용한 공격스타일은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몸 전체에 걸친 의복등은 군데군데 갈고리같은것이 달려있습니다.

이것이 피부에 파고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이것은 혈액이 외부로도 순환하게 만드는 매개체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이 캐릭터는 혈액을 자신의 몸 바깥으로 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형상화 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팔뚝쪽에서 길다란 형상의 혈액의  흘러나오면서 채찍의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게 됩니다.(뭔가 다른 형태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방어용으로도 가능할 수 있고 액체 그 자체로도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이부분은 '물'속성의 마법대신 '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자잘한 설정으로는 마스크 on off 인데 아직 어떤식으로 쓰고 벗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마스크에도 갈고리가 달려 있으며

마스크를 썼을 때 얼굴의 붉은 문신들이 마스크의 갈고리쪽을 향해 형태가 변하는 연출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왠지 SM적인 성격이 강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