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부서져 버린 차원과 공간으로부터 끔찍한 생물인 데빌 종족의 출현은

머신과의 전쟁이였던 도미넨스워를 더욱더 크나큰 혼돈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다.

모든 생명을 없애버리는 그들 데빌 종족의 힘의 근원은

바로 사자의 갈기, 그것을 연상하게 하는 마구 뻗어난 머리털이다.

어떠한 금속칼이나 날로도 베거나 자르거나 끊을 수가 없다.

그리하여 놈스 종족은 전혀 새로운 금속재료의 개발에 착수한다.

그 결과, 블레셋이라는 신비의 물질을 얻게 되는데......

놈스 대장군은 이렇게 만들어진 궁극의 무기, 블레셋 가위를

어둠의 어쎄신 부대를 지휘하고 있는 그녀에게 선사한다.

그녀가 바로 놈스의 최강 스토커인 데릴라인 것이다.

이제 놈스 종족의 반격이 시작되려한다......

삼손과 데릴라~

다들 아시리라 믿어요.

데릴라에게 홀딱 넘어가서 헤롱헤롱 정신 못차리고 머리 빡빡 밀려 개털된 삼손의 이야기......

찌질이 삼손 말고 데릴라를 오래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 도미넨스워를 계기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좀 걸리긴 한데, 종족은 Norms, 클래스는 Stalker가 될 듯 합니다.

아마 팜므파탈적 어쎄신의 형태로 갈 듯 하구요. 친절한 금자씨의 포스를 뿜어내는~

무기는 물론 가위가 되겠죠.

실제 데릴라처럼 머리카락을 자르는 절단형 무기보다 도검류같은 찔리고 베는 무기로 할려구요.

예를들면 데빌 종족을 살살 꼬드겨서 가위로 등을 꽉~쑤시는......(표현이 좀 거칠어 ㅈㅅ)
친절한 금자씨에서 손자의 가위로 최민식의 목을 찌른 할머니처럼 말이죠.
투척형으로도 활용 가능할 듯합니다.
길이는 30~60cm정도로 중장검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료수집하고 내일부터 스케치에 들어가야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주저말고 댓글 작렬해주세요!

UPDATE 2009/04/15

UPDATE 2009/04/04

UPDATE 2009/03/24

MODERING-Head

UPDATE 2009/03/21

CONCEPT SKETCH

UPDATE 2009/03/19

CONCEPT SKETCH-Weapon

UPDATE 2009/03/18

CONCEPT SKETCH-Head & Body Type

UPDATE 2009/03/16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