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록 저는 완주하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게 힘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리며

완주하신 작가님들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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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셀레네라는 아이디의 그래픽 아트 입문인입니다

게임아트를 접한지 얼마안됐지만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보게되어 매력을 느끼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툴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왕초보이나 이 대회를 통해,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통해 꼭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인덕분에 도워4 대회를 알게되었고 대회가 시작되는 날부터 틈틈이 봐왔는데 모두들 실력이 굉장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겁쟁이처럼 미루다가 오늘에야 스케치를 올렸습니다

모든 처음 시작하는 저에게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족 : Norms

클래스 : Invoker

능력 : 소환술을 포함한 각종 마법

무기 : 지팡이

이름 : Auss

특징 :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싸울때만큼은 악마보다 더한 파괴력과 잔인함을 발산 한다

배경:

서로 다른 모습과 특성을 가진 놈 종족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평화를 유지했는데
그들이 경계를 늦추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하이엘프인 제루이스의 여식에게도 있었다
태어날때부터 표정을 잃어버린 Auss는 아버지로 부터 물려받은 하이엘프의 선한 성품과 아름다운 외모, 강한 마법력을 물려받았지만
어머니인 악마의 피가 섞여 있어 잔인한 악마근성과 파괴력이 언제가는 뿜어져 나올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주 오래전 그의 아버지 제루이스는 악마와의 대전쟁끝에 승리를 거두었으나 악마의 여왕이었던 아키스의 아름다운 외모에 끌려
그녀의 힘을 모두 빼았아 그의 곁에 두었고 곧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결국 제루이스는 놈 종족 세계의 금기를 깨고 악마의 피가섞인 Auss를 갖게 되었다
모든 힘을 제루이스에게 뺏긴 아키스였으나 천성이 악마이다 보니 악한 마음까지 모두 사라지진 않았다
자기 종족을 파멸하고 자신의 힘을 모두 빼았은 제루이스에게 분노를 느꼈던 아키스는 어린 Auss라도 없애려는 복수를 품었지만
짐작도 하지 못했던 Auss의 기이한 힘 때문에 아무런 손을 쓸 수 없었다
제루이스가 이 사실을 알게되어 아키스를 없애려 하였으나 한 때 사랑했던 마음 때문에 차마 죽이지 못하고 땅 속 아주 깊은 곳에

봉인하고 만다
기괴한 운명을 타고난 Auss.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성장했고 마법력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고 있었다
그것은 엘프의 제왕인 제루이스 조차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강력한 마법력이었다
한편 땅 속 깊이 봉인된 아키스는 모든 것을 저주하며 자신의 힘을 점점 되찾아 갔고 봉인을 풀려고 했으나 그 봉인은
오직 제루이스만이 풀수 있었기에 어떻게든 봉인이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Auss가 급속도로 성장해 감에 따라 제루이스는 점점 힘이 약해져 가고 아키스의 봉인도 조금씩 금이가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날들 속에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어느날 놈 종족 중 휴먼은 뛰어난 그들의 지적 능력으로 편리하고 기능적인 기계를 생산하게 되었다
날이 갈수록 그들은 더 편리하고 더 정확하고 더 강해지기를 원했고 그들의 그 필요충분 조건을 채우기 위해서 기계를 이용한 고도의 기술로
또다른 초기술의 기계를 만들었어냈다
그들의 욕심이 불러낸 굉장한 기계들은 더욱 훌륭한 기계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원료 부족으로 오래된 기계들을 부숴서 재활용 하여야했고 끝내는 미완성인채 버려진 기계들도 생겨났다
이런저런 이유로 버려진 기계들은 분노를 참지못하고 자기들끼리 필요한 부속품을 맞추고 융합하여 새로운 기계군단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자신들을 파괴하고 버린 휴먼과 휴먼의 기계들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결국 휴먼은 자신들의 지나친 욕구충족을 위해 스스로 어둠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이 무렵 알수 없는 대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땅이 갈라지고 그로인해 땅 속 깊은 곳 아키스의 봉인도 깨지고 만다
지상에서는 이미 놈 종족과 기계종족의 전쟁이 진행되었고 복수심에 불타 모든것을 파괴시키려는 아키스의 눈이 떠지자
Auss도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잔인한 파괴력이 눈을 뜨고 드디어는 전 세계의 운명이 걸린 대전쟁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2, 3차 업데이트

캐릭터 스케치, 디테일 이미지

4차 업데이트

소환수 스케치 입니다

독수리,말,사자등을 기본적인 형태에서 조금 변형시켰습니다

사자는 몸집(키)를 키우기 위해  다리와 몸통을 늘여 보았습니다

5차 업데이트

캐릭터 선정에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님들의 조언을 참고로 4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머리 색을 처음처럼 밝은색으로 할지 지금 올리는 어두운 색으로 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지팡이, 옷 등 조금씩 계속 수정 할 계획 입니다

6차 업데이트

캐릭 좀더 손봤습니당 무기랑 머리색등 함 바꿔 봤구요

저두 얼른 일러스트 들어가야할 것 같네여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당

7차

컨셉 일러스트 스케치 입니다

일단 배경은 어케할지 몰라서 걍 뭉게놨구요

캐릭 포즈만 조금 신경써서 해봤습니다

갠적으론 첫번째가 나을 듯 싶은데 배경 하기가 더 힘들것 같아요 T-T

조언 부탁드립니당

8차 업데이트

컨셉 일러스트 채색 들어갔습니다

아직도 바탕은 뭉게놨구..

캐릭도 많이 손봐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T-T

예효~~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지만

완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