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이후, 2차 호프집, 3차 감자탕집..

그곳에서 새벽 5시에 해산하려고 나왔죠.

태훈님도 들어가셔야해서요.

나름 태훈님이 구심점이어서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자리해주셨지요~

그렇게 5시에 동이 트는게 해가 밝아지는 상태까지.

길에서 한 30분 정도 모두 서서 4차냐 귀가냐를 논했던 듯..ㅋㅋ

저는 귀가팀...

시지랜드분은 4차를 논하시구..

계속 서 있어서 발걸음을 떼니까..그제서야 좀 결론이 났었죠.

다들 그만큼 즐거웠고 낯설지 않았고-

늘 보던 사람 같았고, 그렇게 아쉬워서 발걸음들을 떼지 못했던 것 같네요.^^

샤오나님은 얼굴이 기억날랑 말랑하네요.

워낙 많은 분을 한꺼번에 뵈서.

제가 좀 얼굴-이름 매치를 잘 못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