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을 조금 더 구체화시키고 난 뒤 참가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일단 진행하며 수정을 하는게 나을 듯 싶어 늦게나마 부랴부랴 참가합니다...

종족: 언데드

클래스:  인볼커(미정)

마법무기: 미정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기계족과의 전쟁에서 팔과 마법을 잃은 전투법사가 언데드로 부활하여

흑마법 소환사로 복수를 한다는 설정이었습니다만...

애초에 잡았던 컨셉인 두건이나 해골의 이미지같은 것들이 생각한 만큼 잘 나와주지 않아서

전체적인 컨셉을 많이 바꾸었습니다...

언데드라는 것과 잃은 팔에서 흑마법 소환을 하는 설정만을 가지고 다시 새로 시작하였는데

특히 언데드란 것을 중점적으로 표현하고자 했기때문에

의도했던 것보다 조금 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두상의 이미지는 중세시대의 사형수의 두건 쓴 모습에서 모티브를 따 왔습니다...

때문에 정면에서는 안보이지만 뒤통수에 뾰족하게 솟은 귀여운 부분도 있다는 설정입니다...만 안그려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대략적인 컨셉이 잡혀서

이 이미지의 경우엔 이대로 진행시켜 조만간 완성을 할 것 같은데...

이것과 별개로 승리포즈를 위한 최종일러스트를 또 그려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인볼커는 좀 안어울리는 듯 한데 어떤 클래스가 어울릴까요...

그럼 참가하시는 분들 전부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라며

보시기에 어색하다거나 수정이나 보완할 점이나 의견있으신 분은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