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수 스컬핑 중입니다...

세이먼과 함께 등장하며 교감을 이룰 크리쳐 입니다...(이름을 명확하게 아직 짓지는 못했네요...)

주술사적 성격으로 念을 다스리는 스펙을 갖춘 세이먼의 주 공격 스타일을 잡아줄 크리쳐이기도 하구요..

부분묘사라 구강구조의 일부분만 제시되었지만 음..물리적 타격이외에도 여러가지 공격 스타일이 있지않을까

고민중에 있습니다...기본 컨셉은 기존 설정과 동일하구요...

(이녀석이 동참하게 됨으로써..폴리카운트가 12000에 다다르게 되는군요...무기까지 포함하면 얼추 맞아떨어질듯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이녀석과 좀 놀아봐야겠습니다......

일단 촉수로 감각유지하는 설정이나 유영하듯 공간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설정과

크리쳐의 특성상, 영적인 관점의 魂 이나 念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태초 불안정한 태생에서 빚어진 세이먼의 붕괴된 자아의 저항이 불러일으키는 저주와도 같은 힘이라는 것이 모태 설정이구요.

두개골의 상악부분은 돌기와 원화처럼 글로우 느낌으로 이루어진 제법 단단한 느낌을 심어주려고 합니다.

하악부분은  턱밑에 두툼한 지방층으로 구성해줄 계획이구요.... 가슴부분은 등에 목도리 도마뱀처럼

골자구조의 장식을 달아줄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골겹 사이로 맥이 흐르듯..크리쳐의 멋을 실어줄만한 효과도 생각중이구요.

앞쪽 3다리는 유동적으로 관절이 있으니 마지막 뒤쪽 다리는 촉수형태로 앞다리쪽과는 조금 다른 변이과정으로 퇴화된 듯한 느낌

을 실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