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깅하고 포즈 잡고 렌더링 테스트 해 가면서 이래저래 스케치 해 보고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마무리할지... 스탠드는 어찌할지.. 이펙트나 꾸밈처리 등등등등...

하던중에 맘에 좀 드는 구성이 나와서..

(라고는 해도 올릴 때 마다 매번 비슷한 구도네요.. 아무래도 취향 탓 +  이런스타일의 조명에 꽂힌듯 합니다..)

위와같은  느낌안에서 포즈라던가 구성을 정리 해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탠드샷과 뷰티샷포즈를 아마도 달리가지 싶긴한데.. 연휴동안 좀 더 테스트 해보고 맘에드는 것. 골라가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름도 정했습니다 'A-dios' 라고 지었습니다.

'안녕히 가시오' 뭐 이런 작별인사의 뜻으로 나오는 adios에서 발음가지고 살짝 장난을 쳐서 

'에이디오스'라는 발음이 나게끔 하려고 위와같이 지어봤습니다.

나름 모든걸 끝낸다. 굿바이. 잘가세요. 이런 맥락에서 꽤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뭐 인터넷소설 제목중에 같은게 있는것 같기도 한데 뭐 문제 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