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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ly Posted by managa   


#1 기존에 잡았던 시안보다 좀더 진화된 형태로 컨셉을 정리했습니다.

큰 변화는 없지만.. 좀더 육중하고 용병다운 이미지를 느낄수 있도록 했구요,

양팔은 상어의 느낌을, 발부분은 허리를 감싸도는 지느러미를 이어 종아리로 이어지는 삼발로 설정을 했습니다.

더불어 정측면도 잡아봤구요. 좀더 이것저것 넣어보려고 했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기로 했어요..^^;

크기는 Bigun보다 조금큰 3.5~4m 정도가 됩니다.

 

#2 아티팩트에 대해서는 지금도 꾸준히 생각중입니다만.. 일단 인보커라는 클래스의 특징인 마법공격을 생각했을때 단순히 공격적인 날카로운 무기는 피하고  싶었고 원형의 마법적인 분위기가 물씬풍기는 디자인을 하고 싶었기 첫 발상에서 크게 벗어날수가 없더군요..

뭐 아직 확신은 못하겠습니다..ㅎㅎ 제 생각이라...

 

#3 정리했던 이미지가 원래 승리포즈를 위한 작업이었기때문에 같이 승리포즈샷도 대강 스케치를 해봤습니다.

닉시가 해안에서 수많은 머쉰족을 물리치고 바닷속으로 귀환하는 장면입니다.

무기는 디자인이 확립되는대로 손에 쥐어줄 생각입니다~.

 

특별히 이상이 없는한 이제 남은건 승리포즈샷이네요~ 스케치를 좀더 정리해보고 어서 채색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캐릭이 좀더 단단해지고 디테일해졌네요~ 마지막 승리포즈샷도 앵글 지대로 멋있씁니다.~ 밑에 널부려져 있는 빅건들이 많이 불쌍하네요~ ㅋ 정리샷 멋집니다~ 채색버젼을 어서 보고 싶습니다. ^^


승리의 샷 이 나오고 있군요... 수중생물이라 물속을 표현할줄 알았는데, 수면위를 표현하셨군요.. 멋집니다.

 

지금의 캐릭은 두발로 걷는 것보다 다른 방법으로 움직이는 건 어떨까요.? 또한 얼굴부분이

 

조금 더 명확하게 보여줘도 좋을것 같습니다.지금의 턱밑에 처진 부분이.

 

꼭 눈이 없는 얼굴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지는 양쪽으로 벌어진. 귀 사이에

 

조금한 눈이 있는. 괴물로도 보이구요.

 

얼굴에 좀더 명확한 설명이 실려도 좋을것 같구요. 발 부분이 조금 길어도 좋을것 같군요(이족 보행족이라면)

 

또한 비건은 일반 사람들보다 큰 3미터정도의 크기입니다. 지금의 스캐일이라면,

 

nizie 는 10미터가 되겠군요. 원래의 예상크기와 비슷한지도 염두해 보시기 바랍니다..

 

워낙 훌륭하고 멋진 작품이라 앞으로 어떻게 변화가 될지 항상 체크해 보는 작품입니니다..

 

끝까지 멋진 수고 부탁드리며,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