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의 초벌색상과 캐릭터들의 큰 덩어리를 잡고있는중입니다.

성격이 꼼꼼한편이 못되서 계속 마음을 추스리며 작업하고 있네요

배경 분위기는 석양으로할까..하다가 구도가 식상한데 배경까지 식상한 소재로하면

정말 식상해질거 같아서.. 모네의 바닐라스카이를 흉내내어 보았습니다.

폭풍이 지나간 뒤의 적막함 처럼

전쟁이 끝난후의 적막한 하늘을 그려보고싶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어찌 보면 고전 회화처럼 보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