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의 초벌색상과 캐릭터들의 큰 덩어리를 잡고있는중입니다. 성격이 꼼꼼한편이 못되서 계속 마음을 추스리며 작업하고 있네요 배경 분위기는 석양으로할까..하다가 구도가 식상한데 배경까지 식상한 소재로하면 정말 식상해질거 같아서.. 모네의 바닐라스카이를 흉내내어 보았습니다. 폭풍이 지나간 뒤의 적막함 처럼 전쟁이 끝난후의 적막한 하늘을 그려보고싶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어찌 보면 고전 회화처럼 보였으면 좋겠네요.
배경의 초벌색상과 캐릭터들의 큰 덩어리를 잡고있는중입니다.
성격이 꼼꼼한편이 못되서 계속 마음을 추스리며 작업하고 있네요
배경 분위기는 석양으로할까..하다가 구도가 식상한데 배경까지 식상한 소재로하면
정말 식상해질거 같아서.. 모네의 바닐라스카이를 흉내내어 보았습니다.
폭풍이 지나간 뒤의 적막함 처럼
전쟁이 끝난후의 적막한 하늘을 그려보고싶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어찌 보면 고전 회화처럼 보였으면 좋겠네요.
적막한 하늘...! 꽤나 밝아보이는 하늘배경이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둡고 침침하고 암울한(?) 분위기를 그려내실줄 알았는데,
이런 적막한 하늘도 이것대로의 멋진 매력이 있네요.
마치 뭐랄까, 한창 크게 한바탕 길게 벌여놓고 마침내 찾아온 안식과 음.. 시원한 바람소리가 조용히 솔솔 들려오는 기분좋은 고요함이 느껴져요.
전쟁이 이제 끝났다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그리신 작품처럼, 이 전쟁의 종지부를 찍으신 영웅이 dlelf님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