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컨셉이 일부 수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음.....보다 자연스러운 도워의 스토리라인을 따르기 위해.. 약간 다르게 수정되어야할것 같네요.. 기존 고대 잊혀진 혈족이라는 컨셉은 통상적으로 같습니다. 그리고 고대에서 웜홀을
발견하여 시대를 뛰어넘어와 안착하게 된 사유도 같구요.. 그리고 이 웜홀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는 기계문명의 행성들을 잠식하는 과정에
열렸던 웜홀로 정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적 배경은 뮤렛간의 대마법전쟁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입니다. 와해되기 전의 시대배경이죠.
[이것은 어디까지나 캐릭제작의 목적을위한 것입니다. 스토리에 관련해서 만드는것이 저의경우좀더 체계적일수있을것같아서말이죠..
무엇보다 나름 세계관에 애착을가지면 디자인발상의 연상적추리에도 큰도움이되는것같습니다.]
[시간을 뛰어넘은 식민지화 전쟁, 기계들이 노리는 것은 단 한가지, 바로 궁극의 유물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유물을 획득하는데 실패하였다. 바로 지금껏 그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신비한 에너지[마법]에
무릎을 꿇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뮤렛은 기이한 이들과의 전쟁을 치르게 되면서, 그들이 타고 온 웜홀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그것이 어떤것이었는지는 스스로들도 알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 뮤렛의 부족장 겪인 지도자, (믜티르타누스)는 웜홀에 반응하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뮤렛족에서 전해내려오는 전설의 일원으로 그들을 구원해주고 지켜주는 것으로 믿고 있는 기이한
원석이었는데 그들의 신전 중앙에 대대로 모셔져 내려오던 물건이었다.
어느날부터인가 그 기이한 원석은 하늘을 뒤덮을정도로 밝은 빛을 내뿜었고, 백야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었다고 한다. 탄소로 가득하던 그을린 하늘은 밝은 빛을 내뿜으며 한곳을 향해 뻗어있었는데 그 흐름은
바로 웜홀안쪽으로 뻗어있었다. 뮤렛족 누구도 그 기이한 게이트에 가까이 하는것을 꺼렸지만, 오직 족장만이
그 빛의 끝을 알아내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그는 스스로가 종족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할 운명적 기운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족장이 들어간 웜홀에서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뮤렛일족에게서 그의 기억은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기이했던 웜홀은 그들을 적대시하는 기현상으로 여겨, 그들종족문화권에서 되도록
멀리하려 애썼다. 가끔, 죄를 지은자나 지울수 없는 형벌을 가진 자들을 추방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으며, 그들
역시 한번 들어가버린 이후 돌아오는 이들은 없었다.
그리고......세월이 흘러 더 많은 발전과 문명을 이룩했던 뮤렛족은 어느덧 웜홀을 연구하자는 움직임이 일었
고,빠른시간에 연구단이 구성되어,일부 현자들의 모임으로 끝없이 연구를 지속했지만, 좀처럼 들어가지 않고
서 진행되는겉핥기식의 연구는 제자리걸음만 반복할 뿐이었다.그러던 어느날, 현자 한명이 웜홀속에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증언을 했고, 진실을 알지못하는 세력들은 그의 주장을 옹호하는 세력과 배척하는 세력으로
나눠졌다. 이윽고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며 더넓은 세상속에 문명의 발전을 이룩하려는 개혁파와 변화를
두려워 이를 저지하려는 수구파(보수세력)으로 나뉘게 되었다. 수구파는 웜홀이 종족의 문명에 재앙을 가져다
줄것이라 경고 하였으나, 개화파는 신기술에 대한 열망과 미래를 위해 이를 묵인했다. 그러던 중, 각 파의
대표자들간에 다툼이 일었고, 수구파의 대표자가 암살당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된다. 이윽고, 종족간의 내분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뮤렛족의 미래를 위해, 양측간의 다툼은 결국 전쟁으로까지 번져나가게 되었다.
결국, 한치 양보없이 전개된 전쟁은 결국 대마법전쟁으로 확산되었으며, 크나큰 전쟁으로 결국 기현상이
발생하여 생존권의 위협까지 받게되었다. 에너지원의 과잉반응으로 생태계에 변화가 찾아왔고 결국 빙하기를
맞이하면서 뮬렛족은 조금씩 그 생존권을 잃어나가기 시작했다.그러던 중, 최후의 수단으로 개화파의 세력들
은 웜홀의 진입을 선택했고, 수구파는 결국 꾸준히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려 애썼지만, 결국 시대의 흐름과
함게 영원히 소멸해버렸다.
[웜홀을 통해 들어온 뮤렛족, 어둠의 시대에 둥지를 틀다]
미틔르타누스는 고대 유물인 원석(???)을 들고 웜홀을 통과했다. 자신들의 운명의 길로 인도해줄 것을 믿었던
족장, 그러나 그의 눈앞에 펼쳐진 전경은 처참했다. 이제껏 보지못했던 새로운 이계에 대한 충격으로 그는
되돌아가기 위해 웜홀을 찾았지만,...기계들의 세력에 노출되어 그만 죽임을당한다.
기계들의 영원한 에너지원을 얻기위해 뮬렛족의 전설을 바탕으로 그 고대유물을 찾으려했던 기계들은 스스로
그 유물을 얻게 되자, 새로운 재건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껏 그들이 이루지못했던 발전을
거듭하면서 그들에게 유물의 존재는 필요이상의 그무엇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기계들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생명체들이 그들을 급습했다. 그들은 원석에서 느낄 수있는 기현상의 에너지원과 비슷한 무엇이었다.
그들은 스스로를 '뮤렛'이라 외쳤고, 새롭게 등장한 그들에 의해 기계들의 발전과 영광은 잠식당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한떄 뮤렛일족에서 추방당했던 이들이었으며, 후에 개화파의 일족들이 새로운 이계에 함께 안착하게
됨으로써 시대에 적응하기 시작한 뮤렛의 일부세력의 후예들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유물을 되찾았지만, 더이상 그 영롱한 빛을 내뿜는 모습을 볼수는 없었다.
잊혀진 고대의 유물, 그리고 재활하는 신들의 명예
[도워 3의 스토리라인입니다.]
행성간의 오래된 전쟁으로, 새롭게 군대를 모을 수 없게 된 시점.기계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았다.
지금껏 뮤렛족은 연합군 측에서 별다른 업적없이 그들은 생존을 위해 함께했고, 때론 치열한다툼속에서 하나의
목적을 위해 희생하기도 했다. 그러던 그들은 조금씩 자신들의 생존지역을 확립해나갔고, 자신들만의 문명을
새롭게 안착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에너지원이 조금씩 약화되어감을 느꼈으며, 더이상
그들의 에너지원이 이세계에서 통용될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계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생존법에 진화와
같은 변화를 일으키며 더이상 그들은 예전 뮤렛의 후예에 비해 턱없이 약한 마법만을 구사할 수 있었으며,
일부는 그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는 자들도 생겨났다. 그러나 연합군의 도움으로 새로운 길을 찾았던 뮤렛족은
함께 이루어나갈 번영을 위해 동맹관계를 유지했지만, 그마저도 행성간의 전쟁으로 와해됨과 동시에 그들은
또다시 외톨이가 되고 말았다. 기 계들이 비록 약해지긴했지만,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그들의 움직임이
반갑지만은 않았던 연합측은 과거 그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당했음을 떠올리며, 다시금 합쳐 무장을
다짐했지만, 그마저도 마음과 같지 못했다. 결국 하나 둘씩, 또다시 기계들의 희생양이 되었고, 연합측은 또다시
수세에 몰리게 된다. 그러던 중, 비장한 각오로 전투를 준비하던 뮤렛일족에 희망이 피어올랐다.
그것은....수년간 빛을 잃었던 원석이 다시금..빛을 내뿜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더이상 웜홀이나
특정 위치를 가르키는 빛은 아니었다. 그러나 뮤렛족은 그것이 신들의 계시라 믿고, 희망을 품은 체 전쟁에
임하게 되었다. 기계족과의 치열한 사투를 펼치지만 더이상 예전의 명성과 능력을 상실해버린 뮤렛족은 기계들
에게 무참히 밟힐 수 밖에 없었다. 턱없이 강력한 그들의 침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던 뮤렛족은 원석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고, 어쩌면 그 원석이 자신들의 옛 능력을 되찾아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 뮤렛족은 어딘가에 자신들의 고대시대와 연결되어 있을 웜홀을 발견하기 위해
원정대를 파견하게 된다. 그중 당시 기계들과의 전투에서 수많은 공적을 세운 (카르테이아누스)를 선봉으로
알 수 없는 여정의 길에 오르게 된 원정대는 오직 웜홀을 발견하여 고대 조상들의 능력을 이어받는 길만이 운명
이라 생각하지만, 그들의 앞에 놓여진 험난한 현실속에 원정대는 하나둘씩 죽임을 당하게 되고, 결국 마지막까
지 남게된 최후의 원정대 (카르테이아누스)는 필사적으로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분투한다.
자신은 알지못하는 돌 하나에 의지해 오직 조상들의 전설만이 진실이길 바래며 그녀는
하루하루 힘겨운 시간을보내지만, 그러던 중, 은연중에 신비한 원석의 계시록을 접하게 된다. (꿈의 형태)
그리고 그녀는 과거 조상들이 원석앞에 모시던 의식을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었고, 그중 예전 과거 지도자가
외우던 주문을 인지하게되는데..그것이 웜홀을 발견하는 계시로 여긴 카르테이아누스는 원석을 들고 주문을
외워보지만...결과는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다. 결국 스스로 모든 책임을 지기 위해, 부족으로 돌아오는
카르테이아누스는 처참하게 당해버린 일족의 광경을 목격하고야 말았다. 기계들의 침공으로 처참히 밟혀버린
뮤렛족의 본거지는 모든것이 파괴되었으며, 슬픔을 노래해줄 생명체 그 무엇도 존재하지않는 죽음의 고요함만이
엄숙할 뿐이었다.
모든 것이 자신의 무능력탓으로 돌린 카르테이아누스는 원석을 땅에 묻은뒤 자결을 시도하지만, 순간 엄청난
진동과 함께, 그녀를 엄습하는 엄청난 에너지원이 발생하였다. 그것은 바로 땅속에 묻어둔 원석에서 흘러나오는
듯 했다. 일족들의 슬픔이 전해져 원석 스스로가 각성의 붕괴조짐을 보였던 것이다.
결국 그녀는 또다시 묻어두었던 원석을 꺼내들게 되고, 순간 원성에게서 흘러나오는 엄청난 에너지의 흐름이
자신의 온몸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스스로 또다시 알수없는 능력에 몸의 활력이 살아남을 느끼며,
혹시 모를 생존한 종족을 찾기위해 걸음을 옮긴다. 오직 모든것이 조상들의 계시로 여긴 그녀(카르테이아누스)는
조금씩 자신들의 잊혀진 옛능력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느꼈다. 그러던 중...연합측과 기계들의 대규모전투가
또 한차례 치루어졌고, 그사이 그녀는 종족의 흔적을 찾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수많은 전투와 혼란속에서 그녀가 발견한 것은 뮤렛족의 후예들, 그러나 그들은 뮤렛은 아니었다. 그들은
스스로 기계들과 손잡은 타락한 족속들이었다. 끝없는 패배와 고전속에서 턱없이 약해졌던 그들은 결국
스스로의 숙명을 져버리고, 운명을 거슬러버린 죄인들이었다.
기계들과 손을잡고 연합측을 배반한 배신자들에게 그녀는 분노하기 시작했고, 그 순간 대지를 삼킬듯한 광폭의
에너지의오로라가 발생했다. 삽시간에 전장은 혼수상태가 되었고, 엄청난 에너지의 발산과 함께..모두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그들의 생존자들의 말로는 그 원석은 엄청난 진동과 함께 공중으로 솟아올랐는데 그때 분노의 외침으로 격분했던
뮤렛족의 여인이 함께 있었다. 그녀는 정신을 잃은듯 몸을 가누지 못한체로 공중에 떠올랐는데 이윽고 원석이
발산한 빛이 그녀의 온몸을 휘감듯 둘러싸더니 이내 그녀의 모습이 변했다고 한다. 한없이 약해보이던 뮤렛족
여인의 등뒤에는 날개와같은 것이 생겨났고, 이윽고 원석과 같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언가가 그녀의 몸을
둘러싸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녀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해 그 전장을 제압한다음 유유히 날아올라
하늘 저편으로 사라졌다는 것이다.일부는 당시 그녀가 원석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외쳤다고도 한다.]
카르테이아누스는 원석의 능력을 자신의 몸으로 그대로 받아들인 계승자였다. 그녀는 뮤렛족의 전설속에 나오는
선택받은자가 되었고, 일족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영웅의 본질을 갖추게 되었다.
그 원석의 능력을 통해 뮤렛족의 마력은 물론, 그능력을 증폭시켜 엄청난 폭발력까지 갖추게 되었고, 그녀는
스스로가 종족 최강의 인볼커가 되어 있었다. 기계들은 그녀 한명을 당해내기에 너무나도 약소했고,
그녀는 종족의 행방을 찾아 재건하기 위한 목적과 동시에 다시금일어나는 혼돈의 뿌리를 제거하기 위해
분투하기 시작했다.
여기까지가 뮤렛족의 시나리오정도가 되겠군요..뒤는 앞으로 전개될양상에따라 달라지겠지만 '';
이야기에따르면 결국 이 컨셉은 원석의 능력을 그대로 받아들인 각성(?)한 뮤렛족 : 카르테이아누스 가 되겠습니다.........이름 참어렵네;
음.......원석을 좀더 디자인해보구요...일단 마법파츠가 온몸에 그대로 박힌......듯한 컨셉을 갖추도록했습니다.
긴글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 고대의 유물 : 제 스토리에서는 뮤렛족의 영물인거죠.....음 이물건을 좀더 신비롭게만들어보면그것도좋을것같네요.
갑옷은 온몸을 둘러싸는 형태로 제작할까합니다 파츠의 모양실루엣보다 온몸을 두르는느낌으로요..원석이 가운데 박혀서
그녀의 능력자체를 발산해내는. 말하자면 원석그자체가 된 각성된 영웅의 모습입니다. 흐..................나름 막강해진 히로인이라고 생각해요.